로지텍 G102 2세대 게이밍 마우스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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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로지텍에서 기어를 무료로 증정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회사에서 쓰던 마우스가 1세대였다니?

난 내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가 G102 1세대였다는 사실을 몰랐다.

어느 날, G102 2세대 제품 체험 기회를 받았는데 그제야 알게 되었다. 그냥 깔끔한 디자인에 그립도 좋고, 회사에서 웹문서 작업을 할 때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나 보다.

💎 G102 2세대, 스펙 한 번 살펴보자

패키지에 적혀 있는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8,000 DPI
1,680만 컬러 LIGHTSYNC RGB
게이밍 마우스

❗ 그런데 오잉? 스펙이 1세대와 똑같은 것 같은데?

차이점을 찾아보니 가속도가 25G에서 30G로 업그레이드되었고, LIGHTSYNC RGB 레인보우 효과가 적용되었다.

⚡ 가속도란?

가속도(Acceleration)란 같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속도에 따라 이동 거리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마우스를 천천히 움직일 때와 빠르게 움직일 때의 포인터 이동 거리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G102 2세대의 가속도는 30G(1G = 9.8m/s²)로, 정지 상태에서 500m/s 속도로 움직여도 마우스가 정확하게 반응한다.

FPS 게이머들에게는 필수적인 기능! 순식간에 타겟을 조준해야 하는 순간에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 전통을 지킨 1세대 디자인

G102 2세대의 외관을 보면 1세대와 거의 동일하다.

클래식한 하우징
심플한 디자인
소형 사이즈의 대칭 구조

손바닥이 살짝 뜨는 클로그립(CLAW GRIP) 스타일이라 손이 작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손이 크거나 손가락이 긴 유저들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잡는 법을 조정하는 게 좋다.

🔧 센서 패드 변화 & 슬라이딩 감도

센서 주변과 각 모서리에 위치한 테프론 패드는 1세대보다 더 얇아졌다.

1세대에서는 검정색 패드, 2세대에서는 화이트 패드로 바뀌어 디자인 통일성이 생겼다.

제동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슬라이딩 느낌이어서, 마우스를 움직일 때 저항감이 적고 매끄럽게 이동한다.

💻 넉넉한 2M 길이의 케이블

길이: 2M
재질: 고무 케이블

길이는 넉넉하지만, 패브릭 케이블이 아닌 고무 케이블이라 특별한 차별점은 없다. 하지만 내구성이 괜찮은 편이라 쉽게 단선되진 않을 듯하다.

💧 레인보우 LIGHTSYNC RGB 조명

이 마우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LIGHTSYNC RGB 기능! ✨

RGB 설정을 하려면 G HUB를 설치해야 한다.

G HUB 실행 시, 로지텍 G기기를 자동 인식
3가지 설정 탭 제공: LIGHTSYNC / 키 할당 / DPI 설정
RGB 효과는 8가지 모드 지원
밝기 및 컬러 커스터마이징 가능

컬러가 부드럽게 전환되며 눈부심 없이 고르게 퍼지는 RGB 효과가 매우 만족스럽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으로 가려지기 때문에 거슬리지도 않는다.

⚙ 키 할당 & DPI 세팅

🌟 키 할당 기능

각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커스텀 매핑할 수 있다.

🎮 DPI 설정

200 ~ 8,000 DPI까지 5단계 설정 가능
마우스 중앙의 DPI 변경 버튼을 눌러 즉시 변경 가능

나는 1200 & 2400 DPI 두 가지 세팅만 사용한다. (일반 작업 & 게임용)

FPS 게이머라면 캐릭터별 DPI 커스텀을 하면 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 RGB 뽕맛, 가성비 최강!

드디어 나도 RGB 뽕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

출시가는 26,900원,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성능을 가진 마우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게이밍 마우스로는 물론, 일반적인 웹서핑과 문서 작업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가성비 마우스.

👉 결론: 로지텍 G102, 제대로 찾았다!

우리 회사 기본 마우스로 사용 중인데, 이 정도 성능의 게이밍 마우스로 웹 업무를 하고 있었다니?! 🤯

이제 집에서도 RGB 뽕맛을 즐기며 오버워치를 달려볼 차례다!

🌟 관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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