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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merica Herman G6 스케이트보드화 회색 신발 슈구 칠하기 투명 & 백색 슈구 Clear Type & White shoe GOO

by 노트백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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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해외주문으로 구매했던

Emerica Herman G6 신발에 구멍이 났다 ㅠ

 

알리부분 (새끼발가락과 발바닥 옆 부분?) 에 구멍이 나서

투명 슈구(Clear Type - Shoe Goo)를 발라놓아서 안심했었는데 ;

 

 

 

 

 

이번엔 킥부분인 코가 찢어서 구멍이 나기 직전이다 ㅠ

아직 밑창은 짱짱한데 킥플립을 많이 타서 그런가 보다 ~

 

 

 

 

 

내가 좋아하는 모양의 신발이고 이대로 쓰레기통으로 보낼 수 없기에

수명연장을 시키려 슈구 바르는 작업을 해보았다

 

 

먼저, 슈구는

신발 밑창 보수제라고 하고

품명 : 생활화학 가정용품 접착제

​모델명 : ​다용도 스티렌 부타디엔 스티렌(SBS)접착제

​성분(%) : ​미가류탄화수소수지(30%), 합성고무(5%), 테트라클로로에틸렌(65%)

​제조자 : ​INTERNATIONAL TECHNICAL TRADING INC

​수입업자 : ​성창인터내쇼날 (TEL:02-2638-7377)

​원산지 : ​Made in U.S.A

​용량 : ​100g

 

 

 

 

 

 

온라인판매가는 18,000원

http://www.abcmart.co.kr/ 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른곳에서도 팔지 모르지만 난 여기서 구매함)

 

 

아 ! 투명색 클리어 타입 슈구는 쥬크비샵에서 구매했다

http://www.juke-b.com/

 

 

아무튼 종류(색상)는

흰색 (White), 검정색 (Black), 천연고무색? (Natural) 그리고 투명 (Clear Type) 이 있다

더 추가된 색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찾아본결과론

이렇게 네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흰색 / 검정색 / 천연고무색은 '신발보수제'라는  명칭이 있지만

투명 (Clear Type)은 '신발보수제'가 있고 '창떨어짐 방지제'가 있다 디자인된 그래픽이 다르니

잘 보고 구매해야한다 ~ 그냥 Shoe GOO로 되어있는지 DF 버젼으로 나온건지

어차피 사용하는 방법에대해서는 상세페이지에 나오지 잘보고 구매하시길 ㅋㅋㅋ

 

 

 

​슈구 구성품은

 

 

 

일단 치약처럼 짜서 쓰는 슈구액이 들어있는 본제품과

막대 아이스크림다먹고 남은 스틱같은게 2개 들어있는데,

 

 

여기서 나무색상은 고르게 펴서 바를때 사용하고

거친표면을 하고 있는 진한 밤색의 스틱은 슈구를 바르기전에

바르는 면적에 이물질을 제거 및 슈구가 잘 묻어서 견고히 붙을 수 있게

표면을 긁어주는 역할을 한다 ~

 

 

소개가 너무 길었네 ㅋㅋㅋ

이제 작업을 해볼까?

내 신발은 회색의 스웨이드로 되어있고 밑창은 흰색이다

그래서 어색하지않게 투명색과 흰색 슈구를 선택했다 ㅋㅋㅋ

 

 

먼저 내가 슈구를 바를 면적끝부분에 테이프를 감아준다 이건 단지 내 방법이다 ㅋㅋㅋ

그러니 따라해도 되지만 참고해서 더 좋고 편한 방법을 찾으면 Damn ~

 

 

 

 

테이프를 감는 이유는 나중에 후작업할때 매끄럽게 깍아서

끝부분이 어색하지 않게 다듬어 주고 깔끔해지기에 이 방법을 쓴다 ~

 

 

 

 

 

짜잔 !!!

이렇게 테두리를 둘러주는게 이 작업의 포인트 ㅋㅋㅋ

그런다음에 바로 슈구를 부어준다 ~

 

 

 

 

 

 

자신감있게 듬뿍 !!! 은 아니고 ~ 적당히 발라야 하는데 음 ;; ...

고르게 펴서 한 2-3mm정도 덮힐 수 있게 ??? ㅋㅋㅋㅋ

 

 

 

 

 

 

난 좀 해본결과 느낌상으로 적당히

컨트롤 가능하기에 덕지덕지 칠했다 ~

 

 

 

 

 

 

자자 ~ 이렇게 고르게 펴주면된다??

근데 왜이렇게 울퉁불퉁해 보이지??

 

 

잘 바른후 기본적으로 1-2시간 있으면 굳는데

더 견고히 굳게 하려면 한 3시간정도 ??

방치해 두면 확 굳는다 ~

 

 

 

 

 

투명색 클리어타입이 굳으면 이렇게 된다

이제 테이프를 뜯으면서 칼질을 좀 해야하는데 ~

 

 

 

 

 

이런게 귀찮으면 그냥 잘 바르면 된다 ㅋㅋㅋㅋ

난 좀 오타쿠같은 성향으로 작업하는거고 ~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 ㅋㅋㅋ

나한테만 그래 보이는건가 ㅠㅠ

 

 

 

이제 신발 밑창을 보수할 차레다 ~

 

 

 

 

 

 

같은 방법으로 경계선을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게 테이핑을 한다 ~

 

 

 

 

 

아까와같이 짜주면서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 !!

 

 

 

 

 

땅바닥에 닿는 부분은 바닥면에 스틱을 대고 강하게 긁으면 깔끔한 단면으로 다듬어지니

이건 좀 연습하거나 그냥 자른다는 느낌으로 하면 바로됨

 

 

 

 

 

 

짜잔 !!! 이건 5시간이 지난 상태 ~ 

흰색과 검은색은 굳으면의 색상 차이가 없으니 그냥 만저봐야 한다

 

2-3간 지나면 그냥 굳었다고 보면 Damn

 

 

 

 

 

밑에도 이렇게 칼로 테이프와의 경계면을 잘라주면서

테이프를 때주면 깔끔하게 완료 !!

 

 

 

 

 

아 ~ 하루종일 고생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신 독자가 있다면

대단한것임을 인정 !!

 

 

이제 얼마나 더 탈진 모르겠지만 한번이라도 더 탈 수 있다는점에

기뻐해야지 ~ 신발 하나 더 살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신발을

더 오래 신을 수 있는 기뿜 이라는 점 ~

 

 

스케이트보드 탈때,

내맘에 들고 발에 맞는 신발로

조금더 타고 싶어서랄까?

 

아 .. 이게 아까운건가?

 

무튼 !!!

내일은 이신발을 신고

보딩영상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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