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아이스백 리뷰
유니클로에서 예전에 구매했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아이스백이다.
그때 바로 리뷰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쓰게 된다.
사은품 이벤트였던 걸로 기억
이벤트 조건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랜덤 색상의 아이스백을 받을 수 있는 거였다.
운 좋게 당첨(?)되어 받았는데, 처음엔 오? 괜찮은데? 하다가도 이걸 내가 과연 쓸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사용해볼 일이 생겼고, 겸사겸사 후기도 남겨본다.
물론 엄청 디테일한 리뷰까진 아니고, 그냥 사용해본 느낌 정도.
유니클로 불매? 원래 잘 안 갔지만...
불매 운동 때문이 아니라 원래 유니클로를 자주 이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보온냉백 디자인이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서, 티셔츠 구매하는 김에 가격 맞춰서 사은품까지 받았다.
성능? 기대보다는 실용성!
솔직히 제품의 보냉력이나 퀄리티를 엄격하게 따질 필요가 있나 싶다.
일단 사진에서 보듯, 장시간 냉동 보관이 가능할 정도의 퀄리티는 아니다.
다만, 가벼운 나들이나 간단한 장보기 용도로는 적당하다.
나는 주로 마트 갈 때 들고 다녔다.
딱 그 정도의 용도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움.
디자인 & 실용성
일상용 백으로도 괜찮아 보인다.
특히 레드 컬러가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보통 사은품이라고 하면 언박싱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이건 그냥 간소한 비닐 패키지에 담겨 있었다.
사실 이게 더 실용적일 수도 있다.
박스로 왔으면 보관이 애매했을 텐데, 봉투로 오니까 공간 차지도 적고,
나중에 누군가에게 재선물하거나 물려주기에도 좋다.
용량 테스트 – 얼만큼 들어갈까?
최근에 이 가방에 아이스크림이 몇 개나 들어갈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실험해봤다.
결과는? 약 50개 정도 (꽉꽉 눌러 담으면).
사진에 보이는 개수는 60개, 물론 좀 무리해서 넣은 거긴 하다. ㅋㅋㅋ
요즘 바 아이스크림 하나에 300원 정도 하니까, 15,000원어치 사면 한동안 먹을 수 있다.
물론, 살찌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식사 후 입가심 정도로 먹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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